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타코(Taco) 만들기

라이프

by 행복한 매니아 2021. 11. 21. 11:51

본문

728x90

미국에서 즐겨 먹었던 멕시칸 푸드
타코와 부리또가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타코벨(TACO BELL)이 들어왔지만 제주도에는 아직 매장이 없어서
쿠팡에서 타코벨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입했습니다.

구매한지 6일만에 도착한 박스에는
6개의 콘 타코쉘과 소프트 타코쉘, 타코소스, 시즈닝믹스가 들어 있었습니다.


타코에 들어 갈 고기는
닭가슴살과 소고기 부채살을
준비하였습니다.


닭가슴살은 소금 후추로 양념하여
마늘과 맛술을 넣고
올리브 오일에 구운 후, 바질을 뿌렸습니다.


소고기 부채살도 소금 후추로 양념하여 굽다가
부드럽게 하기 위해 와인을 넣고
다시 깔끔하게 구웠습니다.


소프트 타고쉘에 바르는
소스를 만들기 위해
볶은 콩가루(soy bean)를 준비했는데…
박스 안에 있던 시즈닝 믹스를 맛 보니
신기하게 콩가루에 양념을 첨가했더라고요!^^
멕시코 음식에 콩과 팥이 많이 쓰여서 그런지?
멕시코 사람들 중에 안경을 낀 사람들을
거의 못 봤습니다.


박스에 들어 있던 타코소스와 토마토 소스를 섞어
제가 준비한 콩가루를
고소한 맛이 날 때까지 넣고 끓였습니다.


동네 마트에 가니 다행히
사워크림이 하나 남아 있어 기쁘게 사왔는데…
너무 퍽퍽해서…
플레인 무가당 요플레를 첨가하고
레몬도 즙을 내어 넣으니
그 맛과 촉감이 휠씬 부드러웠습니다.


타코에 넣을 슬라이스 체다 모짜렐라 치즈와
쿠팡에서 추가 구입한 타코소스입니다.
박스안에 타코소스가 포함된 줄 알았더라면
따로 소스를 구입하지 않았을텐데요…
그래도 타코소스를 풍부하게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타코에 들어 갈 야채 재료에는
토마토, 양상추, 아보가토를
준비했습니다.


준비된 재료들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잘게 썰어서
컨테이너 용기에 담아 보관도 잘 할 수 있고
만들 때 편리하게 배열했습니다.


소프트 타코쉘을
낮은 불에 말랑말랑하게
구웠습니다.


살짝 구워진 소프트 타코쉘에
만들었던 soy bean 토마토 소스를 충분히 바른 후
준비한 재료들을
양상추, 소고기, 토마토, 아보가토, 체다치즈를
순서대로 넣고
사워크림과 타코소스를 토핑했습니다.


이렇게 소프트 타코가 완성되었습니다.


콘 타코쉘에는
양상추, 치킨, 토마토, 아보카토, 체다치즈를 넣고
사워크림과 타코소스를 토핑했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간편하게 만들어진 콘 타코입니다.


콘 타코와 소프트 타코는 재료는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프트 타코가
soy bean 토마토 소스 때문인지?
그 맛이 강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매우 간단한 요리이지요?^^
요즘 원만한 재료들은
일반 마트에서 다 구입할 수 있으니
타코를 가정에서
한 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