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자비 주일
오늘은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크신 자비를 특별히 기억하기 위하여 2000년 대희년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제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가톨릭 교회는 부활 제2주일에 하느님의 자비를 간구하며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 참고: 가톨릭 평화방송 - 하느님의 자비 주일의 유래가 된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우스티나 코발스카는 1905년 8월 25일 폴란드 우지의 서쪽에 있는 글로고비에츠라는 마을에서 농부인 에스타니슬라오 코발스카와 마리아나 사이에서 10명의 자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부친 에스타니슬라오 코발스카는 목수이자 소작농이었으며, 가족들은 가난하였지..
라이프
2021. 4. 11.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