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톨릭 교회에서 시노달리타스가 시작되다!
지난 10월 9일에 개최된 제 16차 세계 주교 대의원회는 ‘공동합의성’(Synodalitas: 시노달리타스) 이라는 주제로 열린 주교시노드로써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 동안 계속됩니다. - 사진제공: Vatican News(바티칸 뉴스) - 시노드(synod)는 가톨릭교회에서 중요한 문제가 생겼을때 이를 해결할 목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를 말한다. ‘함께 하는 여정’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시노두스(synodus)에서 유래한 말이다. 시노드는 교황의 자문 기구로서 건의하는 권한만 가질 뿐 의사결정 권한은 없어 공의회와 차이가 있다. 교황은 의장 자격으로 회의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듣지만, 직접적인 의사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관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출처: 에드윌 시사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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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0.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