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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 성모님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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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한 매니아 2024. 1. 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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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dy of Guadalupe
과달루페 성모

과달루페 성모님은 1531년 12월 12일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 주변의 테페약 언덕에서 원주민 후안 디에고에게 나타나서 그 당시 공동언어였던 나후아틀어로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전하였습니다.

“나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느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이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믿으며 내 도움을 요청하는 지상의 모든 백성의 자비로운 어머니이다. 나는 그들의 비탄의 소리를 듣고 있으며 그들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고 있다. 나는 너희가 나의 사랑과 연민, 구원 그리고 보호를 증거로 제시하는 표시로 내가 발현한 이곳에 성당을 세우길 바라고 있다. 그러니 너는 멕시코 주교관에 가서 이곳에 나를 위한 성당을 세우는 것이 내 소망임을 전하도록 하여라.”
- 출처: 위키백과 -



“성화에 새겨진 성모 마리아의 키는 1m 45cm이다. 피부색은 인디언처럼 거무스름한 황갈색이고 머리카락은 검은색이다. 목에 건 십자가 목걸이는 스페인 선교사들이 선교한 가톨릭교회를 표시한다. 머리에서 발 아래까지 길게 내려온 외투는 밝은 청록색으로, 이 색은 거룩함을 뜻하다.

이 외투에는 세례와 새로운 생활을 상징하는 46개의 팔각의 별로 장식되어 있다. 또 성모 마리아는 금빛의 꽃무늬가 새겨진 엷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하얀 소매깃은 순교를 표시한다.

가슴 부근에 달린 검은색 리본은 토착민 전통에 의한 것으로 임산부를 의미한다.

그리고 성모의 모습은 햇빛과 같은 금빛 광선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형상은 마치 광선이 구름을 물리치는 듯하다. 또 악마를 상징하는 검은 초생달을 밟고 서 있는데, 그 밑에는 한 어린 천사가 성모의 옷자락을 떠받들고 있다.

성모의 얼굴은 아주 아름다운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약간 홍조를 띤 두 볼과 아래를 내려다 보는 눈은 자비와 겸손을 드러내고 있다.”
- 위키백과 -


과달루페 성모님 성화는 멕시코의 종교와 문화를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인 이미지이며 오늘날까지 멕시코 국민들의 정신적 요람과 행운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과달루페의 성모님의 축일은 12월 12일이며, 성모 마리아가 멕시코 시티 인근의 테페약 언덕에서 성 후안 디에고에게 나타난 날짜인 1531년 12월 12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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