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진 양지은
TV 조선 주최 제 2대 미스트톳에서 양지은씨가 ‘진’이 되었습니다. 👏 숨죽이며 지켜보면서 과연 누가 될까? 하고 긴장감과 기대가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양지은 아녜스는 제주 한림읍 출신으로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한 효녀이고 천주교신자입니다. 제주 한림초등, 한림중, 한림고등학교 졸업하고 전남대 국악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을 전공한 ‘흥부가 이수자’로서 전남 무형문화제 29-5호입니다. 현재 한국 판소리보존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지은씨가 21살 때 아버지가 당뇨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아서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한 이후 배에 힘이 없어 음악을 포기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음악을 포기한 딸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방송에서..
문화 연예
2021. 3. 5.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