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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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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한 매니아 2021. 4. 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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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외출하여 길을 가다가
꽃집에 눈을 돌렸더니 노란꽃이 만발하여
꽃가게를 빛나게 해 주었습니다.

지나가던 걸음을 멈추고
저도 모르게 꽃가게에 들어가서
그 노란꽃을 보고 행복해졌습니다.

그 꽃의 주인공은 ‘프리지아’
저는 스타벅스의 카페라떼와 치즈케익을 포기하고
한 다발의 프리지아와 안개꽃을 샀습니다.


프리지아(Freesia)의 학명은 Freesia refracta
(프리지아 레프락타)이며
꽃말은 ‘순결, 깨끗한 향기’입니다.

선명한 색을 가진 아름다운 꽃
붓꽃과 프리지어속의 여러해살이 식물을 일컫는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달콤한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라며 한국에서는 집 안에서 화분 등에 심어 기른다. 일반적으로 꽃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리지어는 대부분 관상용으로 교잡한 원예종이다. 꽃색이 선명하고 모양이 아름다워 꽃꽃이나 부케 등을 만들 때 많이 쓰인다.

속명인 프리지어(Freesia)는 19세기 덴마크의 식물 수집가인 크리스티안 엑클론(Chr. Fr. Echlon)이 자신의 친구인 독일 의사 프리드리히 프레제(Friedrich Freese)를 기념해 붙인 이름이다.

크리스티안 엑클론은 1830년경 남아프리카를 탐사하다가 프리지어를 발견했다. 이후 1860년대 프리지어라는 속명이 정식으로 등록됐다. 학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14~16개 정도의 종을 인정하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



집으로 돌아와 유리화병에
프리지아를 담았더니
너무 예뻐서 눈을 즐겁게 해주고
기분전환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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